속쓰림 위암의 숨겨진 원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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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 위암의 숨겨진 원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모든 것

속쓰림 위암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모든 것

요즘 현대사회에서 속쓰림이라는 증상을 자주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흔한 증상인데요,
건강검진을 통해 위내시경을 받으면 속쓰림이 있으신 분들은 위암의 위험이 높고 하물며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속쓰림 위암이라는 증상에 대한 헬리코박터균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해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속쓰림 위암, 조기 위암은 대부분 건강검진 통해 발견

조기위암은 대부분 건간검진 통해 발견

위암의 5년 상대생존률은 1996~2000년에는 46.6%에 불과했지만 15년 사이에 28.8%나 늘어났습니다.

위암이 다른 장기를 침범하지 않고 위에만 머물면 5년 생존률이 96.2%에 이르게 되는데요, 그러나 암이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까지 전이되면 5년 생존률이 6.3%로 뚝 떨어지게 됩니다.

조기 위암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80%에 달합니다. 단 속쓰림 위암의 10%의 환자가 속쓰림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이처럼 조기 위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점막이 헐어서 상처(궤양)가 난 조기 위암은 속쓰림 위암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소화불량 증세를 보여 무시하기 쉬운데요, 위내시경검사는 증상이 없는 조기 위암의 발견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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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 위암의 증상들

위암의 증상들

체중감소

체중감소

속쓰림 위암 증상을 느끼는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도 일반 위장병과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야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환자의 60%가 체중감소를 경험하게 됩니다.

위암은 체력을 소모시켜 몸을 전체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이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드는데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6개월 이내에 평소 체중의 10% 이상 감소한다면 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다른 암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속쓰림 위암, 상복부의 불쾌감 및 복통

상복부의 불쾌감 및 복통

속쓰림 위암이 의심된다면 위내시경검사를 1~2년마다 하면 위암 증상이 없더라도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통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가벼운 위장병으로만 알고 위내시경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평소 짜거나 탄 음식을 자주 먹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속쓰림 위암, 메스꺼움, 구토,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토, 식욕감퇴

속쓰림 위암이 진행되면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이 막히면서 구토가 일어나게 됩니다.

위 부위 출혈에 따라 피를 토하거나 검은색 변이 나타나는데요, 암이 위와 식도를 연결되는 부분을 침범하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생겨 식욕감퇴도 동반됩니다.

또한 복부쪽에서 덩어리가 손으로 만져질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시 위암 발생 위험도 2~6배 증가!

헬리코박터균

<서울아산병원 이미지참고>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층에 살고 있는 세균입니다.
1983년에 처음 확인된 이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림프종(MALT 림프종) 등의 원인으로 밝혀졌는데요, 주로 어릴 때 감염되어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평생 지속되며 대부분 감염자에서 만성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국제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 연구소에서는 헬리코박터 감염을 ‘위암의 1군 발암 요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며 대변, 구토물, 타액(침) 등을 통한 가족 간의 전염이 주된 경로입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의 원인이 돼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2~6배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40대 이후의 경우 60% 이상의 감염률과 평균 5명 중 1명이 소화계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50%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헬리코박터균은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헬리코박터 감염에 대한 내용은 세브란스건강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 헬리코박터 감염 바로가기

 

헬리코박터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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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어떤 치료를 해야하나

헬리코박터균 어떤치료를 해야하나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고 하여 100%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 발생의 주원인이 되므로 그만큼 제균 시기가 중요한데요,
만성위염으로 인해 이미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발생했다면 제균을 하더라도 위암 발병의 감소 효과는 있으나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20대, 30대에 제균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균을 없애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또 손상된 위 점막을 치유하기 위해 위점막을 보호하는 약과 위산이 적게 나오도록 하는 약을 먹어야 합니다.

상부위장관 및 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결과, 위·십이지장궤양은 제균 치료로 치유가 잘 되고 궤양의 재발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 치료 후 제균 치료를 하면, 위의 다른 부위에서 암이 발생하는 빈도가 3분의 1 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조기 위암으로 수술했을 때 제균 치료를 하면 잔여 위에서의 위암 재발률이 낮지만 헬리코박터균이 제균되었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 되는데요, 위암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헬리코박터에 재감염 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속쓰림 위암에 관한 헬리코박터균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속쓰림 위암과 헬리코박터균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초기 위암인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다고 하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하겠고, 속쓰림 증상도 있다면 무조건 검사부터 받아보셔서 위 건강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묻는질문

Q: 속쓰림 위암이란 무엇인가요?

A: 속쓰림 위암은 위의 점막이나 근육층에서 시작되는 암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헬리코박터균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감염되나요?

A: 헬리코박터균은 위의 내부에서 살아가는 균입니다. 이 균은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위의 점막을 손상시켜 다양한 위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Q: 속쓰림 위암의 초기 증상은 무엇인가요?

A: 속쓰림 위암의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됨에 따라 속쓰림,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A: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속쓰림, 구토, 위통, 위의 불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속쓰림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속쓰림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