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많이들 드시고 계신가요?
과육이 풍부하고 달달하지만 쉽게 무르고 상해, 복숭아 보관이 어려워서 힘드셨죠?
오늘은 이쁘고 향도 좋고 달달한 복숭아의 보관법과 세척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란?
복숭아는 복숭아 나무의 열매로 빠르면 6월 중순부터 10월초까지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입니다.
수분이 많아서 달고 시원한 맛이 있고, 과일의 익은 정도와 종류, 품종에 따라 아삭한 복숭아와 부드러운 복숭아가 있는데요, 이것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도 합니다.
복숭아는 수분이 많아 쉽게 무르고 상해, 실온 보관이 어려워 저장이 힘들고, 과일 자체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라 복숭아를 사셨다면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실온에 보관을 한다면 쉽게 무르고 상해 오래 먹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빨리 드시는 게 힘들다면 보관을 잘 하셔야 하는데요, 오래 보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먼저 준비물부터 준비해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신문지
- 지퍼백
- 주방용랩
복숭아 보관 방법
복숭아는 원래 실온 보관을 해야 하는 과일이고 드실 때만 냉장고에 10분 20분 넣어 시원하게 드시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실온 보관을 하면 쉽게 모르고 상해 오래 드시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데요, 아래의 보관 벙법을 따라해서 복숭아를 싱상하게 보관 해보세요.
- 먼저 준비하신 신문지로 복숭아를 한 개씩 낱개로 감싸줍니다.
복숭아는 수분이 많아 쉽게 무를 수 있어서 신문지로 감싸서 습기를 막아줘야 합니다. 그러므로 물기가 있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감싸주셔야 한답니다. - 신문지로 포장한 복숭아를 주방용랩으로 2차 포장을 해줍니다.
2차 포장까지 하는 이유는 최대한 꼼꼼하게 포장해서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합니다. - 포장을 다 한 복숭아는 한 곳에 모아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큰 지퍼백을 사용해 복숭아를 조심히 담아주세요. 지퍼백은 밀폐가 잘 되기 때문에 보관할 때 용이합니다.
단, 복숭아끼리 눌리지 않게 놓고 꼭지가 위로 가게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줍니다.
복숭아는 원래 실온보관을 해야 하나 오래 두고 먹지 못할 시에는 이렇게 밀폐를 해주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복숭아 세척법
복숭아는 털이 많아 이 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도 많은데요, 당연히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드시지 못하지만, 올바른 세척법으로 털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드셔야 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하셨으면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하니 껍질 채 드셔도 무방합니다.
-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 흐르는 물에 손으로 문질문질해서 겉면을 닦아주세요.
-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살살 문질러 줍니다.
- 베이킹 소다를 풀어준 후 10분정도 담가주어도 됩니다.
- 흐르는 물에 베이킹 소다를 잘 헹궈줍니다.
결론
지금까지 복숭아 보관 방법과 세척 방법에 대해서 소개 해 보았습니다.
복숭아는 냉장 보관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실온 보관하셨다가 빠르게 무르고 상하셨다면 면 위의 단계를 따라하시면 좀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적절한 보관은 복숭아의 수명을 연장시켜, 보다 오랫동안 복숭아를 신선하게 보관하여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복숭아 보관법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